종전엔 매일 모니터링 결과를 문서로 작성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 시스템 도입으로 약 400명의 모니터링 담당자들은 대상자의 인적사항과 일자별 건강상태, 담당공무원 지정업무 등 안전보호 앱으로 증상을 확인한 뒤 전산시스템에 특이사항을 입력하여 공유하는 절차를 3단계에서 1단계로 줄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용인시 행정과 강철민 실무관(7급)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에 많은 공무원이 투입됐다”며 “모니터링 결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절차를 단축시키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행안부 김영훈 자가격리관리전담반 주무관은 “대구‧경북 등 자가격리자가 많은 지역에서 담당 공무원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용인시 시스템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 적극 활용토록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 이 시스템에 등록된 모니터링 대상자는 427명이다. 시는 담당 공무원 1명당 자가격리자는 1명, 능동감시자는 4~5명을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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