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동아방송 하남시=이신동기자] 하남시가족센터는 9월 4일 목요일 오후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2025년 가족 사업 종사자 소통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가족사업 종사자들이 상호 소통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유호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윤태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경기도 내 가족센터 종사자 및 시군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족사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우수사례 발표(2건), 가족정책 유공자 10명 표창(공무원 2명, 민간 8명), 힐링 문화프로그램(영화관람)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내 33개 센터에서 모인 종사자들은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만남이 지속되어 가족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간의 협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남시가족센터 센터장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통의 날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따뜻한 응원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