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4시 17분경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구조대 구조정,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하게 현장으로 급파했다.
9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구조대는 고립된 2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고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여 구명조끼 착용 후 탄도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당시 신고자는 “누에섬에 입도하여 관광 후 이동하려던 중에 물 때를 인지하지 못해 고립되었다”고 전달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안가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물때와 기상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고립 위험이 있는 장소에는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며 “조금만 방심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 23일에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대조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 바 있으며 해안가 접근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대조기란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커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 지형이 급변해 고립이나 익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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