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은 대중국 무역 전초기지이자 2024년 전국 해상 물동량 5위 항만으로 연간 선박 3만 척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선박 운항을 위한 급유 작업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선박 급유 작업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으로 올해 평택·당진항에서는 탱크잔량계측 오류 등 급유작업 관리 소홀로 2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여 벙커C 약 1,000L가 유출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오염사고예방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 최근 급유 중 해양오염사고 사례 분석 ▲ 급유 작업 안전 체크리스트 제작 ▲ 사고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임승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악천후 시 기름 공·수급 작업을 자제할 수 있도록 급유선사 관계자에게 기상정보 등을 신속히 전파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작업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참석자들에게 “급유 작업 중 자체안전관리 강화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에는 해양경찰에 반드시 신고하고 신속하게 방제조치 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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