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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민․관․경 합동 소방훈련 실시
- 대산 삼길포항 內 화재선박 발생을 대비한 소방훈련 -
작성 : 2025년 05월 16일(금) 15:45 가+가-

사진=합동훈련팀이 모의 화재선박 소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5월 16일(금)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충남 태안군 삼길포항 일대에서 화재선박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경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포구 내 계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해경·소방·민간 간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를 비롯해 서산소방서 대산119센터, 충남북부해양재난구조대장 등 민간 구조대원 40명을 포함한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먼저 관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및 이동식 펌프 등 소화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으로 시작되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계류 중인 선박에 불이 났을 때의 초동 조치 요령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대산파출소에서는 드론에 레스큐 튜브를 메달아 익수자에게 직접 투하 하는 방법을 시도하는 등 다각적인 구조방법을 시도하여 골든타임에 대응하는 시간도 점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항포구는 어선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한 척의 선박에서 시작된 화재가 순식간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경 간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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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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