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외국인은 해변관광을 위해 혼자 갯바위로 진입한 뒤, 급격히 밀려오는 밀물로 인해 해안으로 되돌아오지 못하고 고립된 상황이었다. 이를 목격한 인근 행인이 14시 45분경 신고하였고,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안산파출소에서는 즉시 구조팀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신고 9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팀은 수심과 갯바위 지형 특성상 구조보드를 이용해 수영으로 접근,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해안으로 이송했다. A씨는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현장 응급 확인 후 별다른 치료 없이 귀가 조치되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밀물·썰물 시간 확인 없이 갯바위에 진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특히 낯선 해역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안 지역 순찰과 안전 계도를 강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aechul53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