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해양구조기관은 공용통신망을 통해 24시간 관할해역의 구조신호를 청취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해양경찰청도 해당 의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과 청력에만 의존한 업무수행으로 인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구조신호를 학습하고 식별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이 사례를 우수사례로 제출했다.
기존의 음성인식장치가 일정 단어만을 학습하여 인지하는 것에 비해 해당 시스템은 다양한 구조신호를 AI를 통해 학습하여 이해력을 높였고, 해양환경의 다양한 소음에도 구조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한 특징이 있다.
해당 사례는 과기정통부 데이터사업 등을 활용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시스템을 개발하여 올해 1월 국내특허를 취득하였고, 해외특허 출원권을 확보하여 해외진출사업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청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소중히 하는 해양경찰의 소명의식이 실현된 사례”라며, “해양경찰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더욱 안전한 바다에서 국민이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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