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관련 조례에 따라 일부 노상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정책을 시행해왔다.
이 의원은 무료 정책에 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공단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무료 사용 시간을 1시간으로 축소했으며, 그 이유로 “코로나 종식에 따라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운영방식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공단에서 공공서비스 제공보다 수익성에 치중한 행정을 펼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충분히 고려하였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문가 간담회, 시민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 없이 이루어졌다”고 지적하며 “일방적인 정책 변경으로, 시민의 의견을 무시한 게 아니냐”며 꼬집었다.
그에 따라 “단지 주차비 절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라며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을 2시간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석주 의원은 발언 마무리에 “시 정부의 정책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고 말하며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정책은 관광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에 모두 기여할 것이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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