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평택해양경찰서,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일제 점검
-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박 연료유 점검 실시 -
작성 : 2024년 01월 05일(금) 19:53 가+가-

사진=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가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범정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인 3월까지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박 연료유에 포함되어있는 황 성분은 항만구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내를 항해하는 선박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은 중유 0.5%, 경유 0.05%이며, 특히 평택·당진항은 황산화물 배출 규제 해역으로 지정되어 황 함유량 기준이 0.1% 이하로 적용되고 있다.

이에 기준을 초과하는 연료유를 사용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점검 기간 동안 △선박 사용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적정 여부 △연료유 수급 및 교환 사항 기록 여부 △연료유 견본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특히 휴대용 황분석기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황 함유량을 측정할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항만 지역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준에 적합한 선박 연료유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항만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해양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달마 기사 더보기

jaechul5314@naver.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