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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출범 10주년...평택해양경찰서 
2011년 4월 1일 경기도 평택시에 둥지...개서 10주년 맞아 
작성 : 2021년 04월 01일(목) 10:59 가+가-

사진=개서 10주년맞은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

[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가 2021년 4월 1일로 개서(開署) 10주년이 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10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개서 기념일인 4월 1일 경찰서에서 최근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개선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지난 2011년 4월 1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마린센터 임시 청사에서 출범한 평택해양경찰서는 서해 중부 앞바다의 든든한 수호자로 자리를 잡았다.

◇ 2010년 12월 개서 추진단 신설...평택항에 임시 청사

우리나라 서해 중부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 해상 경비, 구조구난, 해상교통 관리, 해상 범죄 수사 및 진압, 해양오염 감시와 방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1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자리를 잡았다.

2000년대 중반 이후 평택해양경찰서 신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자 2010년 11월 23일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찰서 신설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2월 6일에 구자영 총경을 단장으로 한 ‘평택해양경찰서 개서 추진단’이 설치됐다.

2011년 2월에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마린센터 2층과 3층에 임시 청사를 정했으며, 당시 개서 추진단장인 구자영 총경을 초대 서장으로 한 평택해양경찰서가 2011년 4월 1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 인천해경과 태안해경 관할 해역 인수...5,163㎢의 우리 바다 지켜

당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으로 문을 연 평택해양경찰서는 개서 즉시 인천해양경찰서와 태안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을 인수받아 경기도 안산시 오이도 남쪽 해상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해상까지 총면적 5,163㎢(제곱킬로미터)의 바다 치안을 관할하게 됐다.

개서 당시 7개과, 함정 9척, 파출소 4개소, 직원 268명에 불과했던 평택해양경찰서는 10년이 지난 2021년 3월 현재 경찰관 및 일반직 직원 381명, 파출소 5개, 각종 경비함정 13척을 거느린 서해 중부 해역의 ‘작지만 강한’ 해양경찰서로 성장했다.

◇ 서해 바다에서 1만 2천명의 소중한 생명 구해

지난 10년간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 평택해양경찰서는 각종 해상 사고 선박 1,619척을 구조하고, 12,917명의 소중한 인명을 바다에서 구해냈다.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구조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경기도 평택시 평택당진항에 있던 ‘평택해경 구조대’를 2016년 3월 18일 해양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로 ‘전진 배치’하고, 경비함정과 파출소 근무 경찰관에 대한 구조 능력 강화에 힘쓴 결과다.

점점 늘어나는 불법 외국어선의 배타적 경제수역 불법 조업을 막고, 대규모 해양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8년 2월 8일에는 1천 5백톤급 경비함정(1502함)을 평택해양경찰서에 추가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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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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