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어장은 지역적 특성상 서해 접경지역(NLL)과 인접된 곳으로 분단 이후 긴장과 분쟁으로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
가을어기를 앞두고 인천시를 주축으로 10개 기관이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 대책반을 구성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이 날 회의에서 대책반은 연평어장 우리어선의 조업기간에 어업지도선과 함정의 효율적인 배치로 안전을 강화하고,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어선의 피랍·피습을 방지하고 어로보호를 강화하는 등 출어선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정종희 시 수산과장은 “국가 안보상 중요한 연평어장의 안전한 조업과 꽃게 자원보호를 위해서는 어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 출입항신고 준수 및 준법조업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연평어장을 포함한 서해5도 전체 어장은 지난해 여의도 면적의 84배 가량 커져 1,859㎢까지 확장됐으며, 1964년 이후 55년간 금지된 야간 조업도 지난해 3월 25일부터 매일 1시간씩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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