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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인명 피해 없도록 집중호우 대비 총력”
작성 : 2020년 08월 03일(월) 09:31 가+가-

사진=용인시, 긴급 대책회의 침수‧낙석 발생 원삼‧백암 등 현장 점검

[신동아방송=구동현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서 긴급회의를 열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호우 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총력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날 오전 0시40분 기준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71개부서 419명의 직원을 투입해 비상 대응에 나섰다.

이날 16시 현재 시 평균 강우량은 153.5mm이며 이 가운데 처인구 원삼면에서 315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이 지역을 중심으로 91건의 침수나 낙석 등 제보가 시 재난상황실로 접수됐다.

백암면 빌라 침수 현장을 찾은 백 시장은 “대피소가 어디인지 몰라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대피소 현황을 적극 알리고 안전하게 지내도록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암면에선 집중호우로 한 빌라단지가 침수되면서 8가구 16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근 주민들이 면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체육관과 백암중‧고등학교 교실로 임시 대피했다.

백 시장은 “침수나 산사태 등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도로나 공사 현장 등을 세심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구동현 기자 기사 더보기

pujung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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