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여개의 변호사 사무실 중 80%이상이 영통구 수원 법원과 검찰청사 일대로 이전하면서 옛 법원 사거리는 텅 빈 폐허가 되었다.
법원과 검찰이 이전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이 지역의 건물주와 상인들은 자구책의 일환으로 임대료와 관리비 인하했고 이로 인해 임대 수요가 늘어 제2의 전성기를 이루고 있다.
구 법원 사거리 인근 건물주 이모씨는 법원, 검찰이 이전하면서 6개 중 5개 변호사 사무실이 이전하여 1년간 공실로 남았는데 최근에 1개 업체가 입주했고, 한 달에 3-4차례 임대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법원, 검찰이 이전하고 이곳 사무실 공실률이 50%로 올랐다가 최근 20% 이내로 떨어지며 임대를 찾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인근에 고급 갈비집 운영자는 법원 검찰 이전 직후에 50%도 안 되던 예약률이 최근에 100% 가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이곳은 한때 수원에서 상권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었는데, 법원과 검찰의 이전으로 폐허가 되는 듯 했으나, 인근 건물주와 상인들의 노력으로 1년 만에 다시 옛 명성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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