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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 때 대응 매뉴얼 제작
코로나 19 대응 메뉴얼은 부서원 전체격리 때도 행정기능 유지 가능, 유사감염병 유지에도 적용
작성 : 2020년 05월 13일(수) 12:22 가+가-
[신동아방송=남상민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4월 초 특정부서 전체를 자가격리했던 구가 경험을 바탕으로 13일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부서별 대응 방안을 담은 매뉴얼 100권을 제작해 구청 각 과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직원 중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구청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단계별, 역할별 구분하여 자가격리 부서원 전체가 재택근무하는 상황을 기본 시나리오로 설정, 현장 행정을 단절 없이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인력 지원방안과 역할 등을 규정, 긴급상황 발생 시 혼란 없이 구청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4월 초 특정 부서 전체를 자가격리했던 구가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다른 지자체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행정기관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에 매뉴얼을 만들었다”며 “코로나19 뿐 아니라 향후 유사 감염병이 유행하더라도 이 매뉴얼을 토대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변경하고 수정해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민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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