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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8번 확진자 대중교통 탑승한 채 활보
화성시는 확진가 탑승했던 대중교통 8번 시내버스 55대 전체에 대해서 소독을 실시했다
작성 : 2020년 03월 02일(월) 03:39 가+가-

사진 = 화성시, 코로나-19바이스러스 확진판정을 받은 8번환자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내버스 소독 중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화성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4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28일 진안동 다람마을LG태안자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60·남)씨와 능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B(4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남양읍 소재 FM파트너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사원아파트에서 근무한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22일 기침, 두통 증상이 시작돼 23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안동 소재 연세소아과 의원을 진료차 방문 후 집에 머물렀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집과 회사만을 오고갔다.

동료 권유로 27일 09시 52분 선별진료소인 화성디에스병원을 방문해 검사 결과 28일 09시 20분 확진 판정됐다.

A씨는 해외, 대구, 청도 방문 이력이 없으며 확진자와 별도 접촉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3명은 자가 격리 중으로 곧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B씨는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수원 확진자가 23일 다녀간 김치찌개 미화식당에서 근무하며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27일 미열, 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동탄보건지소에서 검사 결과 28일 10시 확정 판정을 받았다. B씨의 가족 또한 3명으로 자가 격리 돼 곧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화성시는 두 명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 자택과 주변을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한편, 27일 확진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두 번째 환자는 28일 주민등록주소지인 수원시로 관리·이관됐다.

결국 3번 확진자는 8번에게 전염시켰고, 4번확진자는 식당 근무종사자로 수원 확진자가 식당에 방문하여 전염한 것으로 보인다.

이 처럼 감염속도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방역당국의 일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는 사각지대가 이미 발생하였다.

이제는 더 이상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을 기다리는 것 보다는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코로나-19 바이스러 감염으로부터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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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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