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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확진자 증가에 용인기독교총연합회에 예배 중지 요청
코로나19 추가 발생 차단 위해…천주교‧불교‧원불교도 동참
작성 : 2020년 02월 27일(목) 17:31 가+가-
[신동아방송= 박대영 기자] “코로나19 추가 발생을 막을 수 있도록 다수의 시민들이 모이는 예배를 당분간 중지해주길 바랍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 중 용인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에 전화를 걸어 예배를 중지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측이 예배를 일요일 오전에 한 번만 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용인 백군기 시장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원천 차단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종교계에 5차례의 공문을 보내 예배와 모임을 자제하고 시설을 소독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앞서 천주교 수원교구는 24일부터 3월11일까지 미사를 중단키로 했고, 불교와 원불교도 법회와 모임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용인시 수지구,기흥구,처인구 중에서 현재 수지구와 기흥구는 이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현재 수지구에서만 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강제적으로 종교시설에 대해 집회금지를 행정적으로 지도 할 수 없고, 종교계 자율에 맡겨야 한다. 만일 이번 일요일 종교행사를 통해서 감염환자가 늘어 난다면 결단을 해야 할 시점이다.

이에 용인시의 요청에 용인기독교총연합회측의 답변은 신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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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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