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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응’ 경기도내 학교에 나무 3천만 그루 심는다
작성 : 2019년 03월 05일(화) 22:50 가+가-

경기도교육청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전담기구를 운영하고 향후 10년간 학교교정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170만 학생이 재학하는 동안 10년간 3040만 그루를 목표로 학교 숲을 조성하겠다. 땅이 있는 곳마다 빈틈없이 나무를 심어 학생의 건강과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발표된 연구들을 보니 숲과 강이 공기 정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강물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일 수 없으니 적어도 나무를 심어보자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환경운동에 참여한다는 면에서 교육적으로도 좋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학생 한 명이 한 학기에 한 그루씩만 심어도 1년에 두 그루를 심는다. 1년이면 340만 그루, 10년이면 3400만 그루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교육청은 산림청과 협의해 나가면서 조만간 학교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또 미세먼지대응 전담팀을 꾸려 그동안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미세먼지 업무를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전담팀은 실내 체육시설, 공기정화장치 설치 내실화, 공기안심학교 모델 개발 등에 주력하며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보호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주희 기사 더보기

erica4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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