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파주에 있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여성의 생식기를 형상화한 터널을 통과하면 자궁을 표현한 방이 나옵니다.
천정에는 정자와 난자의 결합을 나타낸 모빌이 달려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구조물과 잠시나마 임산부가 되어 볼 수 있는 임신재킷 등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보재들이 방 안 여기저기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경기도가 진행하는 체험식 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아름/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전문강사
“이론식 교육보다는 체험식 교육이 대상에 맞고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론식 교육보다는 체험식 교육이 아이들한테는 교육 효과면에서 더욱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식 성교육은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장애아동들에게도 크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현준/ 파주 해오름 장애주간 보호센터
“태어나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우리가 이렇게 태어났는지 태어나는 걸 알아서 신기했어요”
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성교육 외에도 도내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이동식 버스를 운행하며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는 사춘기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음란물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계획 중에 있습니다. 경기 GTV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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